[사진제공=진천교육지원청]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황신민 기자 = 이월초등학교(교장 송명진)은 지난 6일 수학교육 연구학교 수업공개 및 중간 검토회를 실시했다.

충북교육정책연구소 김민정 연구사, 충북교육청 김재연 장학사와 충북도내 교사들,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업공개에 이어 연구학교 중간검토회를 운영했다.

이월초는 2022년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2년간 충북도교육청지정 수학교육 연구학교로 선정돼 'AIMP 교육과정을 통한 수학 교과 역량 강화'라는 주제로 수학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해 AI를 활용한 교육과정과 학년군별 체험형 수학교구 및 탐구 중심의 수학 놀이 교육과정을 실현하고 있으며, 배움이 늦은 학생을 위한 수학 도약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는 수업을 운영 중이다.

인공지능과 수학 놀이를 활용한 공개수업에서는 학생들이 수학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부모님께 보여주며 가족의 따뜻한 응원을 받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연구학교 중간검토회에서는 교육공동체의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연구과제 운영 보고, 컨설턴트와의 질의 및 답변을 통해 1년차 연구학교 운영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이월초등학교는 중간검토회 내용을 2년차 연구학교 운영 계획에 적극 반영해서 학생들의 수학 교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을 내실있게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