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진천교육지원청]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황신민 기자 =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오은주)은 쌀쌀해지는 가을철을 맞아 2022~23년 충북 사랑의 연탄나눔 순회모금 행사에 5일 참여했다.

진천군 진천읍 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열리고 있는 충북 사랑의 연탄나눔 순회모금 행사는 따뜻한 마음의 후원금을 모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년·소녀 가장, 독거노인, 장애인저소득층, 차상위계층 가정 등 우리 주위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연탄을 나누어 주는 행사이다.

진천교육지원청은 해마다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해마다 연탄나눔운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진천도서관을 비롯해 약 60여명의 직원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마음을 보태었다.

오은주 교육장은 "사랑은 나눌수록, 베풀수록 커진다.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에 감사드리며, 사랑의 교육을 실천하는 교육청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