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진천교육지원청]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황신민 기자 = 진천상산초등학교(교장 이선영)는 2022년 2학기 '삼성 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운영학교'로 선정되어 지난 8월 26일 현판식을 가지고 SW와 AI 활용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삼성 주니어 소프트 아카데미'는 삼성과 JA코리아 교육 기부 사업의 일환으로, 소프트웨어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고 있는 요즘, 학교 급에 맞춘 교육 커리큘럼과 키트 개발, 교사 교육 등을 선두적으로 시행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소프트웨어 교육을 위한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 운영 담당인 송동석 교사는 "본교는 현재 '(C-UP) 프로그램 적용을 통한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 신장' 연구학교로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을 기르기 위한 학년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발, 운영하고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연구 과제와 연계해 학생들에게 놀이처럼 즐겁게, 실생활의 다양한 문제를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해결하는 프로젝트 학습으로 아카데미를 운영할 것이다"며 "'삼성 주니어 SW 아카데미' 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교구재를 통해 전 학년이 인공지능에 대해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진천상산초는 이처럼 앞으로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 관련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우리 학생들을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을 지닌 미래 사회의 융합 인재로 길러내는 일에 앞장 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