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도지사가 추석맞이 특별법 제정 홍보 및 교통봉사단체 격려를 하고있다.(가경터미널, 육거리시장 9.9) [사진제공=충청북도]

[코리아인경제신문/충북] 황신민 기자 = 김영환 도지사는 지난 9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귀성객이 많이 이용하는 청주 가경터미널과 육거리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교통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를 격려하고 특별법 제정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김영환 도지사가 추석맞이 특별법 제정 홍보 및 교통봉사단체 격려를 하고있다.(가경터미널, 육거리시장 9.9) [사진제공=충청북도]

교통봉사 현장에서 충북 모범운전자회(회장 유재열)와 해병대전우회(회장 최강남) 회원들을 격려하고 바다없는 충청북도 지원에 관한 특별법 주요 내용이 담긴 전단지를 나누어주며 특별법 제정에 대한 필요성을 홍보했다.

이날 교통봉사활동에는 충북 모범운전자 65명, 해병전우회 30명이 참여하여 교통혼잡지역에 대한 교통정리, 주차 안내 등을 했다.

김영환 도지사는"추석 명절기간 동안 도민들이 교통사고 없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교통안전에 당부"드리고,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대한민국 균형발전에 한걸음 다가가는 특별법 제정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