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큰충북포럼(마크) [사진제공=더큰충북포럼]

[코리아인경제신문/충북] 황신민 기자 = 더큰충북포럼(대표 오원섭)은 오는 30일(화) 오후 2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차 없는 충북도청' 시범사업에 관하여 충북자유시민연합, 시민단체, 상인회, 대학교수, 도의원, 공무원노조, 도민등 이 참석하여 도민을위한 올바른 정책에 대하여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22일 충북공무원노조가 김영환 도지사의 '차 없는 충북도청' 정책에 대하여 보여주기식 행정 이라고 강하게 비판하면서, 도청주위를 현수막을 설치하여 불만을 표현한데 대하여 강하게 비판하는 도민들의 의견으로 개최하게 됐다고 했다.

이에 더큰충북포럼, 오원섭 대표는 공무원노조가 바라보는 관점과 도민의 생각이 다르다면서, 이번 토론회를 통하여, 충북공무원노동조합과 시민단체,주위 상인회, 도민등, 다양한 의견수렴을 거쳐 도민을 위한 합리적인 계획을 세워 추진되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오 대표는 "이범우충북공무원노조위장도 지난 22일 기자회견에서 '사무관급이상 옹호발언'과 '보여주기식행정'이라는 등, 회견장에서의 브리핑한 내용에 대하여 정확한 입장을 밝혀야 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한편, 오원섭 대표는, "충북공무원노조에서는 공무원을 위해서 해야되는 일이 무엇인지 다시한번 새겨야 된다"면서, "무엇보다 이번토론회는 도민들이 직접 참석해 토론하는 만큼, 형식적인 토론보다는 도민을 위한 ,'차없는 충북도청', '주차난 해소', '문화공간 활용'등 에 대한 '토론의 장' 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