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윗집을 제보 합니다' (포스터) [제공= 더�� 청주퍼스트파크 입주자대표회의]

[코리아인경제신문/충북] 황신민 기자 = 더�伺뼉齡蚌뵈�파크 입주자대표 이은정 회장은 '윗집을 제보합니다.'라는 색다른 '이벤트'를 입주민들의분쟁과불편을 해소 하기위해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난 2021년 3월말에 입주를 시작한 신축아파트로 입주자간 소통의 기회가 적다보니 '층간 소음민원'이 급증했다.

이에, 이은정 주민대표와 관리사무소 직원들은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해 '층간소음퇴출작전', '더�聘챰柳�' , '소통콘서트'등을 개최하고 이웃간의 분쟁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 대표는 윗층세대를 배려해 주는 '윗집을 제보합니다'라는 색다른 이벤트를 진행하여 층간소음 저감릴레이 프로젝트와 각종공동체활성화사업으로 입주민의 배려와 이해 소통을 통해 이웃간의 분쟁을 최소화 하고있다.

'윗집을제보합니다' 프로젝트는 층간소음이 나지않도록 배려해주는 윗층세대를 아래층세대에서 '칭찬하는 글'을 아파트앱 소통게시판에 올려주면 추첨을 통해 제보한세대와 제보당한 세대까지 '치킨기프트콘'을 주는 이벤트라고 했다.

또한, 이벤트 홍보를 하자마자 소통 게시판에 '윗 집을 칭찬하는 글'이 가득 찼으며, 코로나 시기로 인해 입주자간 소통에 기회가 적다보니 색다른 이벤트 '윗 집을 제보합니다' 로 이웃을 칭찬하는 릴레이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웃간 서로 배려하는 마음이 더욱더 돈독해져 행복한 아파트로 변화되고 있다고 했다.

한편, 이은정 입주자 대표는 "층간 소음 저감 릴레이 프로젝트를 통해 이웃과 한층더 돈독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칭찬 제보가 이어지게 된다면 '진정한 공통체 활성화'가 아닐까 생각한다"며 "이웃간에 소통에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