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대전교육청은「2022년 하반기 공사업체 관계자 청렴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대전광역시교육청]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황신민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7월 27일(수)부터 7월 29일(금)까지 대전관내 여름방학 기간 학교시설 공사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공사 관리·감독 분야 청렴도 제고를 위한 「2022년 하반기 공사업체 관계자 청렴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렴문화 확산과 공사현장 안전사고예방 인식제고를 위한 것으로 대전광역시교육청 부패방지・청렴교육강사가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시설과에서 여름철 시설공사현장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공사업체 관계자들에게도 ▲부패개념 및 부조리신고제도 안내 ▲청탁금지법・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주요사항 안내 ▲건설현장 사망사고 기인물별 안전조치 ▲열사병 예방 수칙 등의 교육을 병행하여 청렴 인식 및 공사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고영규 시설과장은 “「2022년 하반기 공사업체 관계자 청렴 및 안전교육」을 계기로 시설공사 분야 전반에 걸쳐 청렴하고 공정한 교육풍토를 조성하는데 적극 앞장서겠으며, 2022년 하반기에도 공정한 직무수행 속에서 사고 없이 안전하게 학교시설공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