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유아교육진흥원, 진로체험의 날 운영 [제공=충북교육청]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황신민 기자 = 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원장 노영신)에서는 유아교육 관련 진로 체험을 희망하는 초등학생(4~6학년) 14명, 중학생 15명, 고등학생 20명, 총49명을 대상으로 지난 18일(월), 21일(목), 22일(금) 3일간 '2022. 진로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유아교육진흥원에서는 청소년 개개인의 적성과 특기에 맞는 진로 탐색 및 업무 체험 지원을 위해 유아교육 관련 직업 탐색, 유아교육진흥원 부서별 업무 알아보기, 유치원 교사·교육전문직·교육행정직 입직 경로, 유아 현장체험 지원 및 5개 체험터 경험하기, 만들기 체험(포토카드 탑로드, 향수 만들기), '멘토와 함께 하는 진로 이야기' 등 학년별 맞춤형 진로 교육을 실시했다.

노영신 원장은 "학생들이 유아교육진흥원의 업무 및 현장체험에 관심을 보이며, 학생들이 유아교육 관련 진로의 꿈을 펼치기 위해 멘토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웃음 가득한 얼굴로 체험터에서 유아들의 체험을 지원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