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욱 충남세종농협본부장(오른쪽)과 임춘숙 고향주부모임충남도지회(왼쪽)은 충남지역 여성리더와 함께하는 「해피 팜 투게더」 농촌체험 행사에서 호박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충남세종농협본부]

[코리아인경제신문/경제] 황신민 기자 = 충남세종농협(본부장 이종욱)은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서산시 대산면 회포팜스테이마을에서 고향주부모임충남도지회(회장 임춘숙)와 공동으로 '여성리더와 함께하는 해피 팜 투게더'농촌체험관광을 20일 실시했다.

충남세종농협에서 진행하고 있는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캠페인’과 연계해 충남지역 대표 여성리더인 고향주부모임충남도지회 시군회장 및 회원 2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고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호박을 재료로 한 고추장을 만들어보고 호박 칼국수 만들기 체험과 함께 깨끗한 농촌마을을 위해 주변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도 같이 했다.

충남세종농협은 오는 27일(수)에도 농가주부모임 충남도연합회 회원 30여명을 대상으로 「해피 팜 투게더」 체험행사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종욱 본부장은 “농촌체험관광을 확대시키고 잘사는 농업농촌을 위해 여성단체들과 함께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