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로 활동으로 무더위를 날리다. [사진제공=옥천교육지원청]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황신민 기자 = 안내중학교(교장 조석기) 학생들이 지난 14일과 15일(2박 3일) 사제동행 수상캠프에 참여하며 무더위를 날렸다.

상주시 레저센터에서 운영하는 수상 레포츠 활동에 참여한 안내중학교 학생들은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수상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바나나 보트 타기, 카약 투어링 등 다양한 수상레저체험을 하며 강인한 체력을 기름과 동시에 자연 속에서 단체생활을 통한 배려와 협동심을 키우게 됐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오랜만에 즐겨보는 야외체험학습에 함박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행사를 계획한 안내중학교 교사는 "학생들이 학업을 떠나 친구들과 즐겁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흐뭇하고 덩달아 신이 난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석기 교장은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학생들이 더 많은 체험 활동을 하며 호연지기를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안내중학교는 하계 수상캠프에 이어 오는 12월에 동계 설상스키 또한 계획되어 있어 학생들의 기대감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