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바운스 놀이 체험 [사진제공=진천교육지원청]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황신민 기자 = 진천유치원은 지난 7일~8일, 본 원 다목적실에서 에어바운스 놀이 체험을 운영해 아이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이는 지속되는 무더위 속 잇따른 충북지역 폭염경보 발효에 따라 바깥놀이를 실내로 확장하는 적극적인 놀이 지원이다.

체험 이용 전 각 교실에서는 안전교육 및 놀이 방법 소개가 이루어졌으며, 반별로 시간차를 두고 체험하며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아이들은 앵그리버드 체험에서 달리기·오르기·미끄럼틀 놀이를 하며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바운스에 몸을 실었고, 허리케인 체험에서는 빙글이 놀이와 스윙 놀이를 동시에 즐기며 형형색색 무지개에 마음껏 환호했다.

캐릭터 조형물이 설치된 포토존에서는 친한 친구들과 멋진 포즈를 취하며 추억의 사진을 남기기도 했다.

신승미 원장은 "아이들이 친구들과 즐겁게 뛰어놀며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 "튼튼한 기초체력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놀이체험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