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거진천 미래지기 진로캠프 개최 [사진제공=진천교육지원청]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황신민 기자 =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오은주)은 지난 6일과 7일 양일에 걸쳐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 96명을 대상으로 '생거진천 미래지기 진로캠프'를 개최했다.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아래 진행된 이번 진로캠프는 진천군청의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받아 14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통한 생거진천 지역 인재 육성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

'변화를 이끄는 리더, 가치를 창조하는 리더!' 슬로건을 토대로 '원트카드'를 활용한 진로적성 탐색, 'Think D'를 활용한 창의적 진로설계, DIY 드림심볼 제작 등 미래 직업 설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 오은주 교육장은 "이번 진로캠프가 관내 6학년 학생들의 개인 맞춤형 진로 설계를 돕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생거진천 미래의 주인공들인 우리 학생들이 변화하는 미래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자기주도적 진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