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미디어 체험현장으로 Go [사진제공=진천교육지원청]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황신민 기자 = 미디어 연구학교를 운영하는 진천상산초등학교(교장 이선영)는 교내 강당에서 VR체험, 크로마키 촬영 체험 등 학년별 수준에 맞는 다양한 체험 중심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프로그램을 6월부터 시작해 학생들과 학부모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 24일 강당에서 실시된 '특별한 미디어 체험활동'은 6학년을 대상으로 각 구역별로 체험 부스를 만들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부스별 체험 내용은 ▶VR 체험 ▶로보마스터 체험 ▶영화촬영 체험 ▶크로마키 촬영 체험 ▶메타버스 속 작품 전시회 등이다.

특히, 인기가 많았던 로보마스터체험을 한 6학년 이00학생은 "평소에 하지 못했던 미디어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로보마스터를 조정하는 것이 가장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연구학교담당교사는 "앞으로 12월까지 학년별로 실시될 다양한 체험 중심 미디어 리터러시 활동을 통해 미디어에 대한 흥미와 관심의 제고 뿐 아니라 비판적 사고력, 의사소통 능력, 창의적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 또한 함께 신장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