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면 행복이 두배! 학교폭력 예방 교육주간 운영 [사진제공=진천교육지원청]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황신민 기자 = 금구초등학교(교장 김미영)는 20일~24일까지 학교폭력 예방교육 주간을 맞아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학년별 어울림 프로젝트를 비롯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일상 회복 심리 정서 통합 지원과 학기초 학생들의 학교 부적응 및 사이버 폭력 발생 요인이 증가하는 경향을 고려해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또래 간 어울림 활동을 마련했다.

학생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학교폭력 예방 피켓을 들며 캠페인을 시작으로 '사랑 가득, 행복 가득, 웃음 가득' 문구를 새긴 텀블러 나누기, 또래 상담, 학급별 칭찬릴레이, 명언 인사 나누기, 학교전담경찰관(SPO)과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김미영 교장은 "지속적인 학생들에 대한 관심을 통해 맞춤형 인성교육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학생 스스로 깨우침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배움이 즐거워 내일이 기다려지는 학교생활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금구초등학교는 2021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어울림 프로그램 우수 학교로 선정되었으며, 교육과정에 기반한 유네스코 학교 및 인공지능(AI) 선도학교 운영 등을 통해 모든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학습과 진로를 설계하고 공동체 안에서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교육공동체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