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합격자를 대표하여 합격증과 꽃다발을 수여 받았다. [사진제공=옥천교육지원청]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황신민 기자 = 2022년 NH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상반기 공채에서 이기쁨(2022년 졸업)이 최종 합격을 했다.

일반관리직 6급이며, 은행텔러로서 은행창구에서 고객을 응대하는 금융서비스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이기쁨은 은행원의 꿈을 이루기 위해 대학을 진학하지 않고 졸업 후에도 담당 지도 교사인 조아라 선생님과 함께 꾸준히 그 실력을 갈고 닦아 왔으며, 그 결과 각종 전공자격증(은행텔러, 증권투자권유대행인, 한국사능력검정2급, 워드프로세서, 컴퓨터활용능력2급, 전산회계2급, 전산회계운용사3급) 취득, 금융실무 분야 충북 및 전국대회 금상 수상 등 전국 최고 실력의 스펙을 갖춘 인재로 성장했다.

이번 NH농협 상반기 공채는 충청북도 전체에서 총 58명을 채용, 대학 졸업자 등 일반인들과 경쟁하여 충북산업과학고 이기쁨 졸업생이 전체 1등으로 합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