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테크 제공

[코리아인경제신문/경제] 황신민 기자 = 코레일테크는 코코텍(코레일테크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지난 27일 한국철도공사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본 현장 방문은 철도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코코텍은 열정 있는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활용해 기관 사업과 공공서비스 제공 노력을 알리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견학은 코코텍 5기(6팀·15명)를 비롯해 본사 직원 3명이 참여해 철도공사 직원의 인솔 하에 관제실을 탐방하고 코레일테크 주요사업인 시설사업 담당직원을 취재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또, 감사실과 협업을 통해 철도공사 내부에서 시설사업을 담당하는 코레일테크 현장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 코코텍이 현장직원에게 직접 청렴 관련 책자를 배포하여 청렴 의지를 전파했다.

서포터즈 김건주 학생은 “직접 코레일 본사에 방문해 철도 전문가를 취재하고 청렴 의지를 전파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철도 안전이 철저히 관리되는 모습을 보니 더욱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임재익 대표이사는 “코레일테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는 서포터즈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다양한 사업현장을 탐방하며 기관 사업을 제대로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