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충남검사국(국장 이용권)과 직원들은 20일 고덕농협 육묘장을 찾아 모판 이앙작업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충남세종농협=제공]

[코리아인경제신문/경제] 황신민 기자 =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 충남검사국(국장 이용권)은 고덕농협(조합장 윤관호) 육묘장에서 모판 이앙작업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20일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농협충남검사국과 고덕농협 임직원 20여명이 참가해 모내기를 위해 육묘된 모판을 옮기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고덕농협 육묘장은 한해 모판 5만여장을 관내 170여농가에 공급하고 있으며 벼 생산 농가의 노동력 및 생산비 절감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용권 충남검사국장은 “한해 벼농사의 시작인 육묘작업은 한해 농사를 결정짓는 중요한 과정으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봉사활동에 나서게 됐다”며 “농협은 앞으로도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보태기 위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