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오은주) 진천중학교 운동부 훈련장을 방문 사진 [제공=진천교육지원청]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황신민 기자 =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전국 운동부 학생들의 축제이자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이 될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열린다.

이를 준비하기 위해 진천중학교(교장 김사명) 3개 운동부 학생들도 열심히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오은주)은 직접 진천중학교 운동부 훈련장을 지난 17일(화요일) 방문해 학생들의 사기를 높였다.

진천중학교는 전국소년체전에 3개 종목 학생 선수들이 대회를 위해 일과 시간 이전과 이후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핸드볼부 선수 3학년 권오준 2학년 나연우, 박정현, 오준석, 박인석, 성지성, 지하람, 신재석, 권순호 등 9명, 복싱부 선수 3학년 신시호, 2학년 박성민 2명, 레슬링 2학년 강경혁 1명 등 총 12명이 대회에 출전한다.

이에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오은주)은 학생 훈련 시간에 직접 방문해 격려와 함께 선물을 학생 각각에게 전달했다.

오은주 교육장은 "지금 흘리는 노력의 땀방울이 단 며칠간의 대회로 평가받는 것이 긴장되고 떨리겠지만, 지금의 노력이 배신할 일이 없다는 믿음만 가진다면 좋은 결과를 거둘 것"이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