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둘레숲생명생태 놀이교육 [제공=진천교육지원청]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황신민 기자 = 진천상산초등학교(교장 이선영) 3학년 2개반 학생들이 지난 10일 학성 역사둘레 숲으로 생명생태놀이교육 체험활동을 다녀왔다.

이번 체험활동은 역사 둘레 숲을 활용한 생태환경 교육 실시를 통해 생명을 존중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생태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한 것으로 ▶숲 속 밧줄놀이 ▶역사둘레숲길 해설 ▶자연물 공작체험 등의 다양한 활동이 준비되었으며 학생들은 따스한 봄 햇살 아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숲속 밧줄 체험에서 짚라인과 외줄그네를 탄 3학년 이00어린이는 "우리가 사는 고장 진천에 이런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소가 있어서 무척 설레고 좋았어요.푸른 하늘 아래서 친구들과 함께 또 올 수 있도록 환경을 보호해야겠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진천상산초는 생명생태놀이교육을 통해 생명을 존중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어린이로 자라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