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코리아인경제신문/세종] 황신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재익)가 어버이날을 앞두고 4일 대평동 관내 저소득 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키우기 사업을 진행했다.

반려식물 키우기 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고 우울증, 초기치매, 노인성 질환 등을 겪고 있는 저소득 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반려식물을 전달해 건강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이날 독거노인 가정에 방문해 반려식물을 전달하고, 관리 요령 등 안내해줬으며, 어버이날 맞이 카네이션과 공기정화 식물인 녹보수 등도 함께 전달했다.

이재익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활동이 줄어든 노인들에게 반려식물이 긍정적인 에너지와 마음의 위로를 선사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