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실력쑥쑥 [제공=진천교육지원청]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황신민 기자 = 삼수초등학교(교장 김현순)에서는 3월부터 7월까지 매주 화･수요일에 3~6학년 학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 방과후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영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 및 사고력을 신장하고 영어에 더욱 친밀감을 느껴 자신감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된 방과후 실력 쑥쑥 영어교실은 3~4학년을 대상으로 Beginner반, 5~6학년을 대상으로 Advanced반을 편성해 운영 중이다.

다양한 주제별(Food, Making, Emotion, Action, Countries, Animal 등) 수업 뿐만 아니라, Phonics를 기반으로 한 발음지도를 바탕으로 실생활에 유용한 어휘 및 문장을 노래 및 게임을 통해 배울 수 있다.

또한, 영어동화책 활용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흥미로운 독서 기회를 제공하며 실용적인 다양한 어휘들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김현순 교장은 "방과후 실력 쑥쑥 영어교실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영어표현을 익히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와 주제로 이루어진 영어를 접하게 되어 학생들의 글로벌 의식 수준이 향상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