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신안교육지원청]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황신민 기자 = 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한관)은 29일 신안영재교육원에서 기초기본학력 향상을 위한 '2022. 초기문해력, 기초수해력'지도 역량강화 연수를 관내 초등 1-2학년 담임교사 및 희망교사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

연수는 기초수해력과 수해력 진단도구의 이해의 주제로 14:00부터 17:00까지 증도초등학교 이경호 교감선생님이 강의를 진행했다.

기초수해력 부분은 기초학력에 대한 개념을 정리한 후 초등학교 수학 학습 지도 시 유의점을 안내했다.

수해력 진단도구 부분은 실제 연구하고 적용한 사례를 바탕으로 진행했기에 많은 선생님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2022. 초기문해력, 기초수해력' 지도 역량강화 연수는 29일부터 오는 7월1일까지 주1회(금요일) 총 7주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연수 시간은 주당 1~3시간으로 초기문해력 8시간, 기초수해력 8시간, 총 16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은아 교육지원과장은 "어렵고 힘든 상황속에서도 학생들에게 기초기본학력 정착을 위해 노력해주고 계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우리청 역점사업의 하나가 기초기본학력 책임교육인만큼 신안 관내 학생들을 위해 학력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