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도 줍고 캠페인도 하는 청렴 플로깅 캠페인 [제공=옥천교육지원청]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황신민 기자 = 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조경애)은 청렴 시책 추진을 위해 지역주민과 교직원으로 구성된 제3기 청렴 서포터즈를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청렴 서포터즈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렴캠페인, 청렴활동 모니터링, 청렴정책 제안, 부패행위 감시 활동 등 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위촉됐다.

쓰레기도 줍고 캠페인도 하는 청렴 플로깅 캠페인(부제: 다 같이 돌자~ 청렴 한바퀴!) 행사에서는 청렴서포터즈가 참여하고 제안해 환경 정화가 꼭 필요한 지역인 옥천군 동이면 인근 도로변에서 '청렴 심고 부패 뽑고, 환경은 옥천교육지원청이 지킨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옥천교육지원청에서는 쓰레기를 주우며 조깅하는 환경 운동인 '플로깅 운동'에 착안하여 매월 1회 전 직원이 동참하여 옥천 지역 일대에서 '다 같이 돌자~ 청렴 한바퀴!' 라는 이름으로 직원 간 소통 하고, 쓰레기도 줍고, 건강도 지키며 지역사회 환경 정화 활동을 하는 1석 4조의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조경애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청렴 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청렴 서포터즈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제안을 반영하여 청렴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다 같이 돌자~ 청렴 한바퀴! [제공=옥천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