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충사앞에서 청렴 공감 협의회 기념 촬영 모습 [제공=밀양교육지원청]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황신민 기자 = 밀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희)은 직원 참여형 청렴 공감 활동을 통하여 즐거운 직장 문화 조성 및 청렴의식 고취를 통한 청렴 정책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하여 '더! 존중 더! 배려 더! 소통하는 2022년 청렴공감 협의회'를 4월부터 진행중에 있다.

'청렴 공감 협의회'는 교육장 및 부서장을 포함한 전 직원 73명이 타부서와 소규모로 9개 팀으로 구성하여 4월부터 오는 6월까지 밀양 청렴 문화유적지와 밀양교육지원청 3층 소통카페 등 팀별 자율 장소를 선택하여 유연한 분위기에서 청렴에 대한 다양한 사례 공유 및 공직자로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자리이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해 지쳐있는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선·후배, 동료들과의 소통 강화로 가고 싶고 일하고 싶은 직장 문화 조성도 함께 만들어 간다.

9명으로 구성된 6팀은 지난 27일 수요일 밀양의 대표 유형문화재인 표충사에서 청렴 공감 토크를 실시했다.

이번 청렴 공람협의회에 참가한 한 직원은 "이번 소통으로 타 부서의 업무에 대해서 더 관심을 가지게 됐고 한번 더 청렴한 공직자의 자세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김정희 교육장은 "밀양교육지원청 전직원이 청렴한 공직 사회를 만드는데 더욱 더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다모임 및 간식타임 등을 통해 상호 존중하는 분위기에서 민원인들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