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인경제신문/경제] 황신민 기자 = 조달청은 다음주('22.05.02.~05.06)에 기상청 '2022년 기상기후데이터허브 구축 및 개선(SW 개발)' 등 총 358건, 1,494억 원 상당의 용역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 금주 집행되는 용역분야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정보통신기술(ICT), 디지털 정부혁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사업, 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75.8%인 1,132억 원

시설물관리용역, 청소용역, 하수슬러지 처리용역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5.4%인 81억 원

전라북도 남원시 환경사업소 '남원처리구역 외 5개마을 하수관로 정비사업 통합건설사업관리용역' 등 "입찰참가자격 사전 심사제(PQ, Pre/Qualification)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4.7%인 220억 원

기타 전체 금액의 4.1%인 61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대전광역시 소재 본청 681억 원, 서울지방청 358억 원 등 2개청(1,039억 원)이 전체 금액(1,494억 원)의 69.5%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천 등 나머지 10개 지방청 455억 원이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