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의 날 주간 운영으로 과학자의 꿈을 꾸다. [제공=진천교육지원청]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황신민 기자 = 진천상산초등학교(교장 이선영)는 제55회 과학의 날을 맞이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를 과학의 날 주간으로 선정, 다양한 과학적 체험과 행사를 진행함으로서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과학적 재능과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했다.

과학적 주제를 과학 시화, 과학 문자 디자인 등으로 표현하는 과학 미술, 과학적 의사소통 능력을 고취시키는 과학토론, 주어진 과제를 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 등의 과목 요소를 융합해 해결하는 융합과학 및 학생 스스로 다양한 과학 분야 탐구주제를 정해 자유롭게 탐구를 수행하는 자유탐구대회까지 학년별 특색에 맞게 다양한 행사가 방역수칙을 지키며 이루어졌다.

자유과학탐구대회에 "식초의 농도에 따른 계란 껍질을 녹이는 변화 과정"관련 주제로 참여한 6학년 김00 학생은 "실생활에서 발생되는 여러 가지 문제 상황을 과학적으로 분석해보는 경험이 색다르고 의미 있었어요"라며 이번 행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우수 작품은 진천중학교 과학관에 제출하며 우수 학생은 본교대표로 진천군 청소년과학탐구대회, 학생과학탐구올림픽에 참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