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보은교육지원청]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황신민 기자 =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연규영)은 위기학생 및 학교 부적응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향상시켜 학업중단을 예방하기 위해 11일 2022. 꿈키움 멘토단 위촉식 및 운영 협의회를 가졌다.

꿈키움 멘토단 위촉식은 6명의 멘토(초 2교, 중 1교, 고 3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효과적인 멘토단 활동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꿈키움 멘토단은 학습 및 진로, 심리정서적 어려움으로 학교 부적응을 겪고 있는 학생의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교사와 학생이 1:1 매칭이 되어 4월부터 12월까지 개인상담, 학교생활 및 진로지도, 문화체험 등을 지원한다.

연규영 교육장은 위촉식이 끝난 후 "꿈키움 멘토 활동이 위기 학생들에게 즐거운 마음으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든든한 지지 기반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좋은 안내자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