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인경제신문/경제] 황신민 기자 = 조달청은 다음주('22.04.11.~04.15.)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수요 '전계방사형 전자탐침 마이크로분석기' 등 총 1,550만불(약 188억원, 1달러 환율 1,212원 기준) 상당의 외자구매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외자구매란 국내에서 생산 또는 공급되지 않는 외국산제품을 국제상관례, 무역거래조건(INCOTERMS2020), 신용장통일규칙(UCP600) 등에 따라 구매

금주 집행되는 외자분야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수요 '전계방사형 전자탐침 마이크로분석기' 등 "규격적합자 중 최저가에 의한 계약"이 전체금액의 89.3%인 1,384만불 (약 168억원)

※ '규격적합자 중 최저가에 의한 계약'은 수요기관에서 입찰서에 대한 기술검토 후 낙찰자를 선정하는 방법

기상청 기상레이더센터 수요 '연직바람관측장비'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6.5%인 101만불 (약 12억원)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수요 '대형헬기 예비부품' 등 "수의계약"이 전체금액의 4.2%인 65만불 (약 8억원)로 진행된다.

자세한 입찰공고 내역은 나라장터(www.g2b.go.kr → 입찰정보 → 외자 → 입찰공고)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