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 진천교육지원청]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황신민 기자 =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오은주)은 안전한 학교 만들기 일환으로 학생들의 교외 생활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유관기관 합동 교외생활교육을 지난 5일 19시부터 실시했다.

이날 교외생활교육은 진천교육지원청, 진천군청, 진천경찰서, 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진천지회 등 여러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다수의 기관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진천군 관내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핫플레이스 중심으로 순회하며 흡연·음주 학생을 교육하고, 학생 대상 주류 및 담배 판매 금지 홍보를 하며 학생들의 일탈 예방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스터디 카페, PC방 등 청소년 이용시설을 점검하며 학생들의 마스크 착용과 방역수칙을 준수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오은주 교육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교외생활교육을 통해 진천군 지역 학생의 비행 및 일탈을 예방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생활을 위한 문화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