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보은교육지원청]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황신민 기자 = 보은여자중학교(교장 김태곤)은 1일 '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라는 주제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서로를 배려하고 소통하는 따뜻한 학교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학교 폭력 예방 교육 주간에 맞추어 계획된 것으로 학생자치회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학생자치회 학생들은 교감선생님과 선생님들의 지도 아래 자신들이 직접 만든 표어 포스터를 들고 밝은 얼굴로 '학교 폭력 멈춰'라는 구호를 외치며 등교하는 친구들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보은여중은 등굣길 캠페인에 이어 같은 날 학교폭력예방 다짐문 낭독과 서약서를 작성 활동을 하며 학교 폭력에 대한 학생들의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박장석 교감은 "학교 폭력은 그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학교 폭력 예방에 관심을 가지게 되길 바라며, 학교폭력예방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여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