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대전교육연수원]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황신민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원장 정흥채) 부설 꿈나래교육원에서는 지난 23일부터 ‘2022년 1학기 학교로 찾아가는 꿈나래교육원 위탁생 모집 홍보’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꿈나래교육원 전 교직원이 6개 조로 편성하여 관내 중학교 약 40개교를 직접 방문하여, 꿈나래교육원의 교육활동 및 특화된 프로그램을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위탁생 모집 홍보는 본원 홈페이지 자료 탑재, 동․서부 위센터 역량 강화 연수 시간을 활용한 대외 홍보, 그리고 학교로 직접 찾아가 홍보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상담을 원하는 학생 및 학부모는 꿈나래 교육원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2022학년도 1학기 위탁생 원서접수는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대전광역시 관내 중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대안교육을 희망하는 대전광역시 관내 중학교 재학생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꿈나래교육원에서 이루어지는 교육 활동 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꿈나래교육원의 출석은 소속학교 출석으로 인정된다. 자세한 안내를 원하면 꿈나래교육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근 코로나19로 대인관계 형성의 어려움 및 학교부적응 학생 증가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공립 위탁형 대안교육기관인 꿈나래교육원은 대안교육기관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도 따뜻한 돌봄과 치유 환경 속에서 학생 배움 중심 교육활동에 참여하여 학교 적응력을 기르길 바라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활동을 충실히 준비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연수원 정흥채 원장은 “꿈나래교육원은 창의적이고 활동 중심의 교육과정과 따뜻한 돌봄과 치유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학교 적응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에게 변화와 성장의 계기를 제공하겠다.”며 꿈나래교육원을 필요로 하는 학생과 학부모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