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코리아인경제신문/경제] 황신민 기자 =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회장 강래구)는 24일 서울시 한국감정평가사협회회관에서 한국감정평가사협회와 상생협력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래구 회장(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와 한국감정평가사협회 양길수 회장을 비롯하여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협회 간 협력을 도모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반부패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정보 및 노하우 공유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기관 간 협력과 행사 공동참여 ▲양 기관의 소속 회원사 간 감사업무 지원 및 감정평가사 추천 등 개별 협력을 위한 가교역할 지원 등이다.

강래구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회장은 “서로의 경험과 역량을 공유하여 양 협회가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는 2008년 정부 국정철학을 실천하고, 공공기관 감사 품질제고 및 정보교류를 위해 감사원 소관 비영리법인으로 설립되었으며, 현재 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강래구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한 전국 108개 공공기관 상임감사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