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읍 시가지 방역 모습

[코리아인경제신문/사회] 황신민 기자 = 충북 영동군 영동읍새마을협의회(회장 김성윤)가 전국 최고의 새마을 단체로 뽑혔다.

영동읍새마을협의회는 최근 열린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염홍철) 주관의 2021년 시.군 종합평가에서 농촌 읍면동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새마을운동 전국 시군 종합평가는 한 해 동안 전국 시군새마을회 조직관리, 재정자립, 정책과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와 활동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장검증을 거쳐 우수한 새마을회를 선정한다.

코로나19상황을 감안하여 수상식은 생략하고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조직형태별로 총 8개 부문으로 나누어 선정을 했으며, 그 가운데 영동읍새마을협의회가 읍면동 분야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으며, 상금으로 1백만원 전달받았다.

영동읍 새마을협의회는 코로나19상황에도 불구하고,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환경정화와 방역활동 등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쳤다.

지역발전과 이웃사랑을 위한 나눔도 주기적으로 실천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됐다.

김종욱 회장은 "행복하고 건강한 레인보우 영동을 만들기 위해 애쓰고 계신 영동읍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수상을 진심을 축하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장 나눔 행사 모습

국토대청결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