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충북지부(지부장 이영찬)는 청주시 서원구에 위치한 스물하나 청주점(대표 백현우)과 함께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은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굿네이버스 충북지부]

[코리아인경제신문/사회]황신민 기자 = 굿네이버스 충북지부(지부장 이영찬)는 지난 3일 청주시 서원구에 위치한 스물하나 청주점(대표 백현우)과 함께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스물하나 청주점은 이번 좋은이웃가게 캠페인에 참여하여 매장 수익금 일부를 해외아동 1:1결연을 위해 후원하게 됐다.

'좋은이웃가게'는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으로 소상공인을 포함해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스물하나 청주점은 청주시 서원구에 위치한 반찬 전문점으로, 친환경 분해 용기만 사용하여 친환경 보존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내에서도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매장으로 알려져 있다.

백현우 스물하나청주점 대표는 "나눔이나 기부는 어려운 것이 아닌 작은 행동을 실천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알게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가게들이 좋은이웃가게 캠페인에 참여해 함께 나누는 따뜻한 행복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영찬 굿네이버스 충북지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상황임에도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 내 나눔 문화가 활발히 확산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충북지부는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