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koeco]황신민 기자 =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영섭)은 지역 수출 중소기업의 동남아 진출 지원을 위해 쇼피 플랫폼 활용 교육을 '21.3.30일 온라인(ZOOM)을 통해 실시한다.

쇼피(Shopee)플랫폼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등 아세안권 국가의 소비자들을 주요 타깃으로 하는 동남아 최대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이다.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온라인(ZOOM)을 통해 진행되며, 쇼피 코리아 관계자를 초청해 2021 동남아 마켓 인사이트, 동남아시아 K제품 판매 트렌드 등에 관한 설명과 함께, 쇼피 입점 방식 및 마케팅 노하우를 소개한다.

또한, 온라인 수출기업의 효율적인 수출 신고를 위해 한국무역정보통신에서 전자상거래 수출신고 방법을 실무 담당자가 꼭 알아야 할 사항만을 간추려 안내할 예정이다.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윤영섭 청장은 "코로나19로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앞으로 지속적인 수출 마케팅 교육 지원을 하겠다"고 밝히면서, "금년에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월 1회(총 8회) 다양한 주제를 선정하여 온라인 교육을 시행한다"고 말하고, "우리지역 수출 중소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번 교육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2021년 오는 3월 23일(화)까지 온라인으로 신청(https://tinyurl.com/msschungbuk210330)하면 되며, 수용인원(300명)이 초과할 경우 조기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