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koeco]황신민 기자=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11월 4일(수), 국회를 방문하여 '충청신수도권 광역철도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 반영' 등 현안과제와 오는 2021년 정부예산 국회 증액을 건의했다.

이시종 지사는 진선미 국토교통위원장과 조웅천 더불어민주당 국토위 간사를 만나 충청 신수도권 광역철도 노선이 반드시 대전-세종-청주시내-청주공항을 연결되도록 하는 것과 오송연결선 분기기를 오송~평택 2복선 설계에 포함하여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건의했으며, 충청내륙고속화도로(1~4공구) 건설을 위한 공사비 851억원 증액 등 2021년 정부예산 국회 증액사업 6건, 1,166억원의 증액을 건의했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행안위 간사를 만나 지역 간 갈등 및 지역 불균형을 야기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특례시 지정에 대한 재검토와 광역과 기초자치단체간 갈등 해소와 업무의 효율적 분담을 위해 시군구 부단체장 정수 확대, 시멘트 생산으로 인한 환경오염 피해보전 및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시멘트 지역자원시설세 신설을 건의했다.

이종배 국민의 힘 정책위의장을 만나 충청신수도권 광역철도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 반영 등 충북발전 현안과제 5가지와 2021년 정부예산 국회증액 충북 주요사업을 건의하며 충북 발전을 위해 초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