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koeco]황신민 기자 = 업무대행사 와이에스개발㈜이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에 선보이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일산풍동 데이앤뷰'가 8.2 부동산 대책 수혜를 누리는 대표 단지로 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정부가 지난 8월 2일 발표한 부동산 대책은 주택 투기 억제를 목표로 높은 수위의 규제들로 구성되어 있다. 청약 자격 및 대출 요건, 조합원, 오피스텔 등 투기 수요를 잡기 위해 전방위적으로 규제가 적용된 것.

그러다 보니 8.2 부동산 대책의 규제로부터 비껴간 지역의 주택시장이 풍선효과를 누리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투자자들이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 알짜배기 지역으로 이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1기신도시를 대표하는 고양시 일산신도시의 경우 수도권 청약 조정대상지역에서 제외되면서 실수요는 물론 투자 수요까지 새롭게 유입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경우 주택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는 데다 인근 시세 대비 저렴한 금액대로 내집마련을 할 수 있고 전매 제한으로부터 자유롭다 보니 관련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그 중에서도 와이에스개발㈜의 ‘일산풍동 데이앤뷰’는 뛰어난 입지와 인프라, 향후 호재도 보유하면서 순조롭게 조합원 모집을 진행하고 있는 대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꼽히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 731번지 일원에 위치한 '일산풍동 데이앤뷰'는 지하 1층~지상 최고 36층, 전용 64~84㎡, 총 2,25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시공사는 대형건설사 중 한 곳을 택해 진행될 예정이다.

단지는 경의중앙선 백마역, 풍산역 초역세권 입지로 상암DMC 20분대, 공덕 및 용산 30분대 접근이 가능하기에 직장인들의 서울 출퇴근 부담이 적다. 지하철 3호선 정발산역도 생활권 내에 자리잡고 있어 대중교통 생활반경은 더욱 넓어진다.

일산신도시의 완성된 인프라를 고루 누릴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단지 바로 앞에 풍산초, 풍산중, 풍동고가 위치하고 있어 어린 자녀의 도보 통학 걱정을 덜었다. 또한, 풍산역 옆에 이마트가 위치하며, 애니골 먹자골목, 식골공원, 정발산공원, 고양시립마두도서관 등 인프라 시설이 풍부해 뛰어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향후 교통호재도 예고되면서 추후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킨텍스~대곡~서울역~수서를 잇는 GTX(2023년 예정)가 개통될 경우 서울역 30분대, 삼성역 40분대 진입이 가능해지는 만큼 광역교통망을 누릴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한편, ‘일산풍동 데이앤뷰’는 인근 시세 대비 저렴한 수준인 3.3㎡당 900만원대로 조합원 모집에 나서고 있다.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3-1번지에 위치한다.

문의번호 031-538-8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