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koeco]황신민 기자 = 이마트 서산점은 최근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이마트 주부봉사단 4기 발대식을 가졌다.

특히 이 자리에서 소외된 불우이웃을 후원하기 위한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적극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하는 동반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내용으로 서산시자원봉사센터와 협약식도 함께 가졌다.

이마트 주부봉사단은 월별 테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게 된다.

송병호 이마트 서산점장은 "이마트는 지자체와 함께하는 희망 나눔 바자회를 통해 서산시 관내 소외된 불우이웃을 돕고 지원 한다"고 말하고 또 "서산시 관내 불우이웃아동에게 생필품과 학용품을 지원하고,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을 펼치고 있으며, 독거어르신들께는 생필품, 도시락을 지원하고, 장애아동에게는 문화체험활동 지원하는 한편, 환경오염을 줄이고, 쾌적한 자연환경 조성을 위해 서산시 관내 산과 공원 등에 나무를 적극 식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서산시자원봉사센터와 국제봉사단체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친정마을 돕기 프로젝트'에도 적극적으로 참여 글로벌 봉사프로젝트에 동참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산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마트의 이 같은 봉사활동에 대해 행정적인 부분과 수요처 발굴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마트 서산점은 오는 5월 5일 서산시종합운동장에서 어린이날 행사에 맞춰 자선 바자회를 갖는다.

이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소외된 이웃과 다문화가정 친정마을 돕기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