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경찰발전협의회(회장 홍성만)에서 금3,000,000원 상당의 후원물품과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에서 쌀 120포를 후원

[코리아인경제신문/서산] 류제석 기자 = 서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상복)은 9월 26일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및 가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경찰발전협의회와 함께하는‘한가위 어울림 한마당’행사를 가졌다.

서산시장애인복지관, 서산경찰발전협의회와 함께하는 즐거운 추석맞이‘한가위 어울림 한마당’ 성료

이번 행사는 이용 장애인 송편 빚기를 비롯하여 판제기치기, 투호던지기, 딱지치기 등 직접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를 진행하였고 싱싱한 과일과 갓 지은 떡을 비롯한 갈비찜과 전이 점심식사로 제공되어 풍성하고 즐거운 추석 분위기를 흠씬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서산경찰발전협의회(회장 홍성만)에서 금3,000,000원 상당의 후원물품과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에서 쌀 120포를 후원해 지역장애인과 명절선물을 함께 나눠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

행사 참여자 이모씨는 “코로나로 인해 한동안 추석이 와도 명절 분위기가 나지 않았는데 복지관에서 떡도 만들고 민속놀이도 하니 이제야 한가위 같아요.”라고 전했다.

이상복 관장은 “고유명절 추석을 지역 장애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뜻깊은 하루였다.”며 “지역사회에서 소외되는 장애인들이 없는지 늘 살피며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모든 직원들이 늘 고민하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