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가 지난 21일 발생주의·복식부기 회계정보의 활용도를 제고하기 위해 재무분석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천안시]

[코리아인경제신문/천안] 류제석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1일 발생주의·복식부기 회계정보의 활용도를 제고하기 위해 재무분석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2022년 결산 결과를 토대로 한 이번 컨설팅은 천안시의 재무 건전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발생주의 재무분석 지표를 이용해 천안시 재무분석 및 천안시 재무제표를 심층분석하고, 천안시 중장기 정책방향에 대해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한국정부회계학회 전문가들과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컨설팅을 계기로 시는 정확하고 투명한 회계정보를 활용해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조용재 회계과장은 “이번 재무분석 컨설팅을 통해 더 나은 재무 건전성과 지역발전을 위한 전략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기반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2일에는 ‘지방재정과 회계의 진단과 대안’이라는 주제로 한국정부회계학회 추계학술대회가 천안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