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이오텍(주) 장석주 대표와 직원들이 15일 후원품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천안시]

[코리아인경제신문/천안] 류제석 기자 = 장바이오텍(주)(대표 장석재)은 15일 천안시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마련을 위해 500만 원 상당의 탈취제를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정지표)에 기부했다.

장바이오텍(주)이 기부한 ‘배클 실내 탈취제’는 방선균 배약액 추출물과 정제수, 식용향료로만 사용해 만든 안전한 탈취제로 특허 인증을 받았으며 항균 작용과 탈취 효과가 뛰어난 제품이다.

장석재 대표는 “생활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어 경제적 어려움 해소와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후원을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지표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장바이오텍(주) 대표님과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와 연계해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서동에 소재한 장바이오텍(주)은 미생물을 이용해 바이오 제품을 연구하는 벤처기업으로 정부개발과 자체 연구개발이 가능한 최첨단 시험연구장비와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