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혁신한국인&파워브랜드 대상 수상 [사진제공=서산시]

[코리아인경제신문/사회] 류제석 기자 = (재)서산시복지재단 장갑순 이사장은 지난 23일 스포츠조선이 주관하는 「2023년 하반기 자랑스러운 혁신한국인&파워브랜드 대상」에서 ‘사회복지 부문 혁신리더 대상’ 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장 이사장은 탁월한 리더십과 적극적인 혁신경영을 통해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장 이사장은 서산시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하면서 지역사회 및 지방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에도 의정활동 부문 혁신리더 대상을 수상한 바 있어 2개 부문에 영예를 안았다.

장 이사장은 2023년 초에 서산시복지재단에 취임했다. 재단에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비전과 중장기 정책을 마련해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복지 서비스의 체계성을 확립하고 있다. 또한 민·관 간의 교량 역할로 복지 서비스의 효율성을 강화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개발과 컨설팅을 통해 복지 서비스의 지속적인 품질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이에 더해 ESG 경영을 통한 재단 운영으로 환경보호와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지원, 사회 공헌 활동 역시 활발히 추진할 예정이다.

재단의 슬로건은 ‘마음을 따뜻하게 사람을 행복하게’이다. 재단과 수탁시설의 발전을 이끌고 직원들의 복지와 환경을 개선해 서산 시민의 따뜻한 마음과 행복 추구를 위해 앞장서겠다는 장 이사장의 포부가 담겨 있다.

장 이사장은 이청득심(以聽得心)이라는 사자성어를 통해 “귀를 기울여 경청하는 것이 사람의 마음을 얻는 최고의 지혜”라며 “앉아서 결재만 하는 이사장이 아닌 열린 마음으로 늘 직원과 소통하는 이사장이 되어 재단과 수탁시설이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임무를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