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지역인재 매칭 채용상담회 개최 포스터 [사진제공=충남도]

[코리아인경제신문/충남] 류제석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창수, 이하 진흥원)이 도내 콘텐츠 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2023 지역인재 매칭 인턴십 채용상담회를’ 진행한다.

‘2023 지역인재 매칭 인턴십 채용상담회’는 오는 25일 충남 아산시 배방읍에 위치한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는 충남콘텐츠코리아랩, 충남글로벌게임센터,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가 통합 개최하여 보다 확장된 형태로 마련되었다.

‘2023 지역인재 매칭 인턴십 채용상담회’는 △명사 특강 △기업 1:1 채용상담 등으로 구성되었다. 기업 1:1 채용 상담은 충남 콘텐츠 기업과 교육 참가자들 간 인턴으로의 채용을 연계하기 위한 맞춤형 1:1 상담을 지원한다.

하반기 인턴십 채용을 희망하는 콘텐츠 기업 13개사는 기업별 주 사업, 인재상을 소개함으로써, 취업을 희망하는 교육 참가자와 기업이 만남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교육 참가자들에게는 콘텐츠 분야 직무 중심 분석 기술을 제공하여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명사 특강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채용상담회 이후에도 교육 참가자와 참여기업 간의 지속적인 채용 연계를 지원한다.

또한 참가자의 채용을 확정한 기업을 대상으로 1인당 3개월간 월 200만원의 인건비 지원을 통해 도내 콘텐츠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지역인재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하여 도내 콘텐츠 산업에 대한 인력창출 활성화를 도모한다.

진흥원 김세빈 주임(620-6407)은 “충남 콘텐츠 기업과의 직접적인 연계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했다”라며, “지역 콘텐츠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거점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