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7월 21일 청소년 선도 캠페인 및 환경정화 활동 [사진제공=서산시]

[코리아인경제신문/사회] 류제석 기자 = 서산시 성연면남·여의용소방대(대장 박문호, 원연주)는 지난 21일 저녁 서산테크노밸리 일원에서 청소년 보호 및 선도 캠페인을 펼치고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성연면남·여의용소방대, 지역 청소년, 성연면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가했다.

대원들을 포함한 참가자들은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서산테크노밸리 내 청소년들이 주로 찾는 카페, PC방 등이 밀집된 상가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 의식에 대해 홍보하고, 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박문호, 원연주 대장은 “우리의 노력으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두 달간 진행되는 캠페인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기윤 성연면장은 “늦은 시간까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고생해주신 대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청소년 보호와 환경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연면남·여의용소방대는 추석 연휴 전까지 매주 1회 저녁 시간마다 청소년 선도 및 환경정화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