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강희준 센터장 연임 [사진제공=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코리아인경제신문/인사] 류제석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3년 제4대 센터장 공모 절차를 거쳐 강희준 제3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의 연임을 중소벤처기업부(이영 장관)로부터 최종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강희준 센터장은 2020년 제3대 센터장으로 취임하여, 지난 3년 간 충남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창업 생태계 구축 및 청년 창업 문화 확산, 지역주력산업 및 특화분야 기술창업가 육성, 지역 내 신규 펀드조성과 직접투자 등 공공 액셀러레이터로서 기능 강화를 위해 노력하였다. 이러한 노력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충청남도 지역의 창업전담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3년 7월 21일부터 시작되는 새 임기와 함께 강희준 센터장은 “ 「스타트업 충남, 미래의 행복한 터전」이라는 비전과 더불어 △지역 창업생태계 확장 및 강화 △창업허브기능 활성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투자 기능 확대 △글로벌 역량 강화 △내부운영 효율성 제고라는 세부 실행계획을 바탕으로, 충남 특화분야 주도의 개방형 혁신 창업의 거점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강희준 센터장은 고려대학교 행정학과, 공주대학교 정책융합전문대학원 미래성장정책전공 석사과정을 졸업하였으며, 한화첨단소재(주)의 지원부문장, 음성사업장장, 세종사업장장을 거쳐 중국법인 법인장을 역임하였으며, 2015년에는 품질경영대상 대통령 표창,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임기 중인 2022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