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공공민간위탁의 진단과발전의을 위한 연구모임 [사진제공=예산군의회]

[코리아인경제신문/정치] 류제석 기자 = 예산군의회는 19일 의회 문화강좌실에서 ‘예산군 공공·민간위탁의 진단과 발전을 위한 연구모임’ 발족식과 함께 1차모임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들어갔다.

김영진 의원(라선거구·국민의힘)을 대표로 연구모임은 김태금 의원(가선거구·국민의힘), 이길원 의원(가선거구·국민의힘), 임종용 의회운영위원장(다선거구·더불어민주당)이 함께 연구활동에 참여하였으며, 예산군 공공 및 민간위탁 사무에 현황을 파악하여 문제점을 찾고, 제도적·정책적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출범했다.

연구모임을 통해 공공위탁과 민간위탁 사무 전반에 대한 실태조사와 운영의 타당성과 적정성을 점검과 함께 정책개발연구용역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연구활동이 끝나게 되면 공공·민간 위탁사무에 대한 관련근거를 명확히 정비하여 적절한 사업운영을 할 수 있도록 연구결과보고서와 정책개발연구용역 결과물을 공유할 예정이다.

연구모임 대표를 맡은 김 의원은 “이번 연구모임을 통하여 공공과 민간에 위탁하고 있는 업무의 현황을 점검하고 이에 따른 개선점과 발전 방향을 제시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연구모임 결과가 행정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담보하는데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연구모임은 오는 11월까지 연구 및 조사, 현장방문, 정책개발연구용역 추진 등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