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2회 예산군의회(임시회) 본회의장전경 [사진제공=예산군의회]

[코리아인경제신문/정치] 류제석 기자 = 예산군의회(의장 이상우)가 제292회 예산군의회(임시회) 7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3년도 주요 업무 추진현황 점검을 7일간 일정으로 마쳤다.

이번 회기에서는 2023년도 주요 업무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계획 청취하고 예산군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총 5건과 장애인 범죄 피해 예방 및 피해장애인 보호를 위한 시책 추진 및 관계기관 간의 협력체계 구축 필요를 건의하는 내용의 총 6건의 의안 심사 및 건의안 채택이 있었다.

주요업무 추진현황 점검에서는 상반기 추진 중인 사업을 보고받고 평소 사업에 대한 지역주민의 의견을 집행부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회기 중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군의 피해 상황 점검과 함께 철저한 피해조사와 신속한 수해복구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2030예산군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추진, 인구정책, 복지 사각지대 발굴 정책 현황 점검, 청소년기본계획 수립, 추사 서예 창의마을 조성, 다목적 실내 체육센터 건립, 일자리박람회, 축산악취 문제, 농촌인력 문제, 산불방지, 예산 한우 브랜드 개발 및 유통전략, 서해선 복선전철 신 삽교역 역세권 개발 등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주민의 의견을 전달했다.

이 의장은 “2023년은 민선 8기 예산 군정의 시작점이자 예산군의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면서, “현재 추진하고 있는 주요정책이 예산군민의 입장에서 군의 발전을 위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이 의장은 지난 주말 전국적인 집중호우를 언급하며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인한 희생자 여러분과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신속하고 철저한 복구 및 지원대책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