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88청소년안전망 정기회의(총회) 모습 [사진제공=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코리아인경제신문/사회] 류제석 기자 =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주영)는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과 위험에 처한 청소년을 돕기 위해 7월 7일(금) 집단상담실에서 1388청소년지원단 정기회의(총회)를 개최하였다.

회의에서는 지속적으로 활동해 온 민간의 1388청소년지원단 상호 인사와 2022년 1388청소년지원단 활동보고에 이어 2023년 1388청소년지원단 활동 일정의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서산시1388청소년지원단은 지역사회 기반의 청소년안전망으로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 ▲상담·멘토 의 4개 하부지원단으로 구성되어 총 13개의 기관 및 단체, 개인이 소속되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서산시1388청소년지원단 가금현 단장은 “1388청소년지원단이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펴 현장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위원들의 재능기부와 나눔으로 진행되는 ‘1388청소년지원단, 청소년을 만나다’를 주제로 7월, 10월에 걸쳐 진로특강, 학교 밖 청소년 응원데이 등에 기대감을 표현하기도 하였다.

한편 박주영 센터장은 “1388청소년지원단 위원들의 많은 관심과 다양한 지원에 감사드린다”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역 내 청소년안전망의 허브역할을 수행하며 위기청소년들을 위한 체계적인 통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