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 대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1일 보행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보행보조기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사진=류제석 기자]

[코리아인경제신문/사회] 류제석 기자 = 충남 서산시 대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기혁, 이하 협의체)는 지난달 31일 보행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보행보조기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관내 저소득가정(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 65세 이상 노인 중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보행보조기 2000만원을 들여 90대를 지원했다.

이번 보행기 구입은 디에스파트너스(대표 유광준)와 KCC대죽공장이 현금 지정기탁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기혁 위원장은 "협의체는 거환경개선사업, 긴급구호비지원사업, 사례관리대상자 건강한 여름나기 사업, 폐렴 예방접종 사업, 저소득가정 학생 페브릿노트북 지원사업 등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주민들을 위하고, 살기 좋은 대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