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당진교육지원청]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류제석 기자 =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숙) 학교지원센터는 9일 당진정보고등학교를 시작으로 5월 31일 호서고등학교에 이르기까지 당진 관내 9개 유, 초, 중, 고 도서관 장서점검과 정리, 도서관 운영을 위한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다.

학교도서관 지원 사업은 당진시청 교육경비 지원으로 진행되며 각 학교 현황을 고려한 맞춤지원으로 학교 현장의 수요도와 만족도가 높다.

[사진제공=당진교육지원청]

이번 점검 지원에서는 당진도서관과 관내 사서교사와 연계하여 학교도서관 지원단을 조직하고, 단위 학교의 신청을 받아 체계적으로 진행하여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고, 이후 지속적인 온·오프라인 컨설팅 및 현장 실무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도서관 지원 사업은 장서점검, 정리 및 폐기도서 분류 지원 등 전문 영역의 지원으로 담당 교원의 업무를 경감하면서도 도서관 운영의 전문성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희숙 교육장은 “학교지원센터의 학교 도서관 운영 지원사업을 통해 교사들과 학생들에게 꿈을 키우는 공간으로 도서관이 빛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도서관 기반 독서인문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